2002년 3월 4일(월) ~ 3월 9일(토)                      ▶지난 Weekly 계명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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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주의 인물	눈길을 끈 지난주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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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주의 행사

      금주의 인물
 

행정학 전공  김  복  규   교수

행정학 전공 김복규 교수가 대구·경북 행정학회 차기회장으로 지난 2월 26일 선출됐다. 김 교수는 대구·경북 행정학회 유일한 여성회원으로, 67년 학회 출범이후 여성회장은 처음이다. 대구·경북 행정학회는 대구에 본부를 둔 전국 규모의 학회로 전국의 교수, 행정가 등 400여명을 회원으로 두고 있다.

경영학 전공 박  주  홍   교수

경영학 전공 박주홍 교수가 BMW 코리아와 한독경상학회가 공동으로 제정한 2001년도 BMW코리아 학술상을 지난 2월 26일 받았다. 수상논문은 경상논총 제23집(2001년, 한독경상학회)에 실린 ‘국제경쟁력 강화를  위한 혁신믹스전략에 대한 연구’로 경영학 분야의 학문적 발전에 크게 이바지하고, 한국·독일간 학문교류와 경제협력에 큰 공헌을 했다는 점을 평가받았다. 이 수상논문은 2000년 계명대 비사신진연구비로 연구된 논문이다. 박 교수는 “상을 받게 돼서 영광”이라며 “그동안 경상논총에 많은 논문을 게재해 온 결과인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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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근원 김양동 교수(미술학부 서예 전공)가 지난 2월 25일 휘호(규격 : 1,465 x 90)를 동산도서관에 기증했다. 동산도서관측은 이 휘호를 도서관의 기능을 상징하고 학생들에게 학습의욕을 고취시키기 위하여 도서관 2층 정문방향 벽면에 설치했다. 휘호 내용은 ‘德以日新 文苑士 學而時習啓明人’으로, 덕으로서 날로 새롭게 하여 학문동산의 선비가 되고 배우고 때로 익혀서 참다운 계명인이 되자하는 뜻이다.

≫ 지난 2월19일 경찰학부를 졸업한 박미정씨가 2월 28일 육군여군사관후보생시험(병과 헌병)에 최종합격해 3월 4일 서울 용산에 있는 여군학교에서 16주 교육 후 여군소위로 임관하게 됐다.

≫ 2002년 2월 26일 서울, 강원도 용평 등지에서 개막된 제8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대구 대표로 출전한 체육학 전공 4학년 박주영 학생이 쇼트트랙 여자대학부 500m, 1000m에서 우승, 2관왕이 됐다. 또 체육학부를 졸업하고 교육대학원 체육교육과에 입학한 안상미씨도 쇼트트랙 여대부 1500m와 3000m에서 우승해 2관왕을 차지했다.

≫ 계명대 학군단은 지난 1월4일부터 18일까지 2주간 학생중앙군사학교에서 전국 92개 대학교 학군사관후보생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2002년도 동계입영훈련’에서 전국 2위를 차지했다. 학군단 관계자는 “훈련입소 전에 학군단 주관으로 사전 소집교육을 통하여 강인한 체력 단련과 입영훈련 과목에 대한 연구를 실시하는 등 철저한 준비를 해서 좋은 결과를 거둘 수 있었다”고 말했다.

≫ 계명대의 직제개편에 따라 2002년 2월 발족한 국제센터가 대학원 300호실로 이전했다. 국제센터는 국제1부, 국제2부, 국제교육부 및 Academia Koreana(아카데미아 코레아나)부의 4개부와 각 부별 행정팀으로 구성되어 있다. 종전의 국제부, 국제교육원 및 KEF의 업무를 총괄하게 되며, 앞으로 직제개편의 취지에 걸맞는 관장 업무의 조정이 예상된다. 전화번호는 센터장 6350, 국제1·2 부장 6021, 국제교육부장 6351, Academia Koreana 부장 6356, 국제1·2부 행정팀 6022∼6027, 국제교육부 행정팀 6352∼6353, Academia Koreana 행정팀 6022, 6356, 6357이다.

      눈길을 끈 지난주 소식
 

국제학부 부설 통번역센터 개관

국제학부 부설 통번역센터가 지난 2월26일 오전 11시 성서캠퍼스 스미스관에서 개소식을 가져 관심을 끌었다(매일신문, 대구일보, 대구신문 보도). 통번역센터는 국제대회 개최, 국제통상, 국제간의 문화·사회적 교류 등이 빈번해짐에 따라 필요성이 커지고 있는 국제적인 의사소통을 공식적으로 지원하게 된다. 통번역센터는 앞으로 △공공기관이나 기업체의 통번역업무 △외국제품 사용설명서 등 번역 △외국 바이어의 통상상담 및 수출에 관한 통번역업무 △외국도서 등 전문서적의 번역을 맡게 된다. 통번역센터는 현재 영어, 일본어, 중국어, 독일어, 프랑스어 등 주요 5개국어 전공 교수 20여명과 국제통역·통상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국제학대학원 출신 통번역사 정회원 30여명을 확보하고 있다. 센터는 앞으로 대구시나 경북도, 기업체 등과 연결해 국제대회나 통상에서의 역할을 보다 활성화활 계획이다. 홈페이지는 http://trans.kmu.a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