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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명대 재학생, 자작자동차 웬투스... 최우수상 영예 !!!

계명대 남창우, 정기헌학생, 현대기아자동차 자작자동차 제작실습 최종발표회에서 1위 기염...

구동성 뿐 아니라 헤드라이트 자동전자모듈, LCD모니터 시스템 등 지능형 기술 접목 화제...

2006년 현대·기아자동차 연구 장학생으로 선발, 내년 1월 남양 연구소 취업 예약...

  계명대 기계자동차공학부에 재학 중인 남창우(남. 25세), 정기헌(남. 25세)학생팀이 최근 현대·기아자동차 자작자동차 제작실습 최종발표회에서 1위를 차지했다.

  지난 23일(목) 현대기아자동차 연구장학생인 남창우, 정기헌 학생 등 팀원 6명은 이현순 사장, 권문식 부사장 및 10여명의 이사진들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대 차세대자동차연구관(NGV)에서 열린 이 대회에서 ‘미래지향형 소형 CUV’인 웬투스(Ventus ‘바람’이라는 뜻의 라틴어)를 출품, 자작자동차 부문 최우수작에 선발되는 영예를 안았다.

  ‘웬투스’는 설계부터 부품조립, 차체, 신기술장착에 이르기까지 전 공정에 걸쳐 학생들의 힘으로만 이뤄진 수제품이다. 엔진 등 자동차 주요부품은 중고차를 구입한 후 분해, 해체하여 얻었으며 공들여 완성한 배선작업이 과부하로 인해 까맣게 타 버려 망연자실 했던 일 등은 대표적인 에피소드라고 입을 모은다. 방학기간 중에도 작업실에서 기름때를 묻히며 밤 세우기를 거듭, 9개월간 산고 끝에 마침내 탄생한 웬투스는 수려한 외모뿐 아니라 주행에 있어서도 높은 완성도를 보여 주위의 놀라움을 샀다. 남군은 설계 및 해석분야에서, 정군은 신기술 및 제작 파트에 자신만의 기량을 보탰다. 특히 정군은 이 차량에 기존가격을 10분의 1로 줄인 헤드라이트 자동전자모듈을 개발, 장착하는데 성공했으며 ECU에서 보내는 정보를 LCD에 직접 구현하는 신종계기판을 개발, 적용하는 등 지능형 기술을 차량과 접목해 더욱 높은 평가를 받았다.

  남창우, 정기헌 학생은 자동차 관련 동아리를 운영하고 있을 만큼 학교에서 자동차 매니아로유명하다. 2006년 현대기아자동차 4기 연구장학생으로 선발된 후 연 60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받으며 수학해 왔으며 내년 초 현대기아자동차 연구소 입사를 앞두고 있는 자동차 공학분야 꿈나무들. 특히 남창우씨의 경우 올 초 현대기아자동차 CATIA 교육에서도 최종교육평가결과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동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계명대는 지난 2004년 지방대로는 유일하게 현대·기아자동차와의 협약을 통해 연구장학생 제도를 운영해 오고 있다. 올 2월 연구장학생으로 이 대학을 졸업한 김정기(26), 이태훈(27)씨도 현재 현대·기아자동차 남양연구소 파워트레인 연구팀과 의장설계팀에서 근무하고 있다.

  계명대 한문식(현대기아자동차 연구장학생 지도교수)교수는 “서울대를 비롯 연세대, 고려대 등 7개 대학 120여명의 연구장학생 가운데 지방대로는 유일한 두 학생이 당당하게 활동하고 있어 후배들에게도 귀감이 되고 있다”며 “장차 우리나라 자동차 공학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인재로 최선의 노력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095/ 2007/ 12/ 촬영/ 편집/ 홍보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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