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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향(34세, 계명대 대학원 신문방송학 전공 박사)씨가
제3회 한국갤럽학위논문상 수상자로 선정
“지역의 신문방송학 전공 1호 박사 명예를 걸고 조사ㆍ연구활동에 더욱 매진하겠습니다.” 박정향(34세, 계명대 대학원 신문방송학 전공 박사)씨는 '(사)한국 조사 연구학회'가 주관하는 "제3회 한국갤럽박사학위논문상"에서 대상없는 우수상에 선정되어 한국조사연구학회 춘계학술대회가 열린 6월 17일(금) 연세대 대우관에서 논문 발표와 함께 시상식을 가졌다. 수상자에게는 상패와 상금을 지도교수(신문방송학과 탁진영 교수)에게는 논문지도 상패를 수여하였다.
3회째를 맞고 있는 올해 한국갤럽박사학위논문상은 논문 지도교수가 4월에 응모/추천하여 공정한 심사를 거쳐 발표 되었으며, 심사과정에서 사회학, 행정학, 방송학, 금융학, 회계학 등 다양한 분야 78편의 논문들이 경합을 벌인 끝에 박정향씨의 논문 [텔레프네즌스 경험이 인터랙티브 광고효과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연구]를 포함한 4편의 논문이 박사학위논문상 부문 우수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박정향씨에게는‘지역 신문방송학전공 박사 1호’라는 호칭이 주위로부터 붙여져 있다. 계명대학교 대학원에서 지난 2001년, 서울을 제외한 지역최초로 신문방송학 전공 박사과정이 개설된 이래 박사학위를 받은 첫 주인공이기 때문이다. 현재 계명대를 비롯 경북대, 경일대, 한국방송통신대 등에 출강 중이며 연구프로젝트도 수행하는 등 의욕적인 활동을 펼치고 있는 박정향씨는 “지도교수님의 추천으로 응모하게 되었는데 이렇게 수상작으로 선정되어 너무 감사하다”고 말하고 “끊임없는 노력과 실험정신을 발휘하여 우리나라 [뉴미디어광고] 중 홍보영상부문의 발전을 위한 조사, 연구에 더욱더 매진할 것”이라며 조심스레 수상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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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갤럽학위논문상은 우리나라 조사연구 분야의 발전을 도모하고, 조사를 바탕으로 한
과학적인 접근을 통해 지식정보화 사회로 나가는데 기여하고자 (주)한국갤럽의 후원으로 2003년부터 시행되어 왔으며 한 해 동안 학술진흥재단
등재, 등재후보지 및 2명 이상의 심사자가 있는 국내논문과 SCI, SSCI에 등재되거나 이와 동급인 해외 학술전문지에 개재된 논문만을
심사대상으로 하는 높은 수준을 자랑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