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년 8월 - 계명 People                                           지난 계명 People 보기



2003하계 U대회 신일희 선수촌장

"종교와 언어, 이념과 문화의 차이 넘어 '내집' 같이 느끼도록 하겠습니다"
    "전 세계 대학생들의 축제인 2003 대구 하계유니버시드에 참가한 선수, 임원
    들 모두가 대구는 물론 한국에 대해 좋은 이미지를 갖고 돌아 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지난 8월 4일 대구 하계유니버시아드 조직위원회로부터 선수촌장에 임명된 신일희 계명대 총장은 14일 독일, 영국 등을 시작으로 대구 북구 동변동 선수촌에 입촌한 세계 1백 74여개국 선수단 7,000여명의 뒷바라지에 여념이 없다.

 8월 4일부터 9월 3일까지 선수촌에 근무하면서 선수촌 업무를 관장하게될 신일희 선수촌장은 미국 프린스턴대에서 독일문학으로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미국과 독일, 연세대 부교수 등을 맡으며 학생들을 가르쳤다. 최근에는 세계적인 명문 미국 프린스턴대에서 자랑스런 동문 100인중 한 명으로 이승만 전대통령과 함께 신일희 촌장이 선정된 바 있다.

 "국제적인 스포츠 대회의 선수촌장을 맡게돼 어깨가 무겁지만 영광으로 생각하며, 저 같은 '촌 사람'이 맡아 잘 해낼지 모르겠다"며 겸손해 했다.

 신 선수촌장은 "세계 젊은이들이 모이다 보면 문화의 차이 때문에 생각하지 못한 사건이 생길 수도 있다"면서 "선수촌 직원과 자원봉사자들에게 문화의 차이와 친절 등을 강조하고 있다"고 말했다. 신 촌장은 22개동 1천 758가구 규모의 선수단 숙소와 2개동 177가구의 운영요원 숙소, 각종 편의·위락·종교·체육시설등 하루에도 몇 번씩 선수촌 곳곳을 직접 살펴보며 빈틈없는 선수촌 운영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대회중 선수들의 안전에 가장 주안점을 두고 있다며 "성공적인 U대회 개최를 통해 대구가 국제적인 도시로 도약하는 계기가 되며 북한 선수단의 대회 참가로 U대회가 통일의 초석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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