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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계명대는 경영공학과는 남호주대학교((University of South Australlia)와 최근 “4+1 연계교육프로그램”을 시행하기로 최종 합의하고 올해부터 시행에 들어간다. 이번 연계교육프로그램은 4년 동안 학부과정 재학 중 남호주대학 석사과정 과목에 인정되는 4과목을 이수한 후 남호주대학에서 1년간을 더 수학하면 계명대에서 경영공학사를, 남호주대학 대학원에서 공학석사 (Master of Logistics and Supply Chain Management: MLSCM)를 취득할 수 있는 학·석사 연계과정이다. 남호주대학교는 세계우수대학 200위 안에 들어 있는 25,000명 규모의 남호주 최대의 공립종합대학. 계명대 경영공학과 재학생들은 이번 연계프로그램을 이용하는 경우 해외유학의 기회와 더불어 기존 6.5년이 소요되던 석사까지의 과정을 5년으로 단축하는 효과를 볼 수 있게 됐다. 계명대 이문규 교수는 “학부 2학년부터 책임교수제 등의 제도를 시행해 프로그램을 이용하는 학생들을 특별관리하여 내실을 다질 계획”이라고 말하고 “학생들에게 다양한 교육기회의 제공 뿐 아니라 졸업 시 자질 향상과 취업에 유리한 기회로 활용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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