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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가에서 피어나는 연말연시 봉사활동...

- 자원봉사차 원유유출사고 현장 찾은 환경대 재학생들 “환경 중요성 몸소 체험해...”

- 총학생회 주축 독거노인을 위한 무료급식과 사랑의 쌀 나누기 등 자원봉사 손길 잇따라...

  겨울 방학을 맞아 지역 대학가를 중심으로 연말의 들뜬 분위기에 아랑곳 하지 않고 자원봉사를 통한 이웃사랑 실천에 나서 귀감이 되고 있다.

  계명대 환경대학 소속 재학생 및 교수 등 50여명은 20(목)일 원유유출사고로 몸살을 앓고 있는 태안군을 찾아 방재지원 활동을 펼쳤다. 기말고사가 끝난 직후 바로 이 곳을 찾은 손세화(환경방재시스템학과 3년)씨는 “방재복과 도구를 갖추고 바위틈에 끼어있는 기름뭉치를 제거하면서 환경에 대한 중요성을 몸소 느낄 수 있었다”면서 “우리 해안이 원래의 모습을 찾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힘을 보탤 것”이라고 강조했다.

  환경대 학생들의 소식에 타 학생들도 적극 나섰다. 계명대 총학생회는 교내 홍보와 모집활동을 통해 100여명의 자원 봉사 인력을 추가로 확보해 27일(목) 태안군을 찾아 기름제거 작업에 힘을 보탰다. 방학 중 2~3차례 추가 봉사 활동도 나갈 계획이다.

  재학생들을 주축으로 불우한 이웃을 위해 사랑의 쌀 전달과 무료급식 봉사도 진행됐다. 28일(금) 오전 10시부터 이 대학 50여명의 학생들은 복지관에 무료급식소를 마련하고 공연을 준비하는 등 음식과 웃음을 함께 나누며 지역 독거 노인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 날 계명극예술 연구회(연극동아리)는 최근 35주년 자체 기념행사를 통해 모금된 쌀 1,000Kg을 전량 노인회에 전달하기도 했다.

  계명대 총학생회장인 김창훈씨(경제학 3년)는 "학과 단위로 소규모로 시작된 봉사활동 규모가 점점 커져 이제는 구성원 전체가 관심과 격려를 보낼 정도로 호응이 높아졌다”며 "주위의 불우한 이웃을 돌아볼 줄 아는 훈훈한 연말연시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090/ 2007/ 12/ 촬영/ 편집/ 홍보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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