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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창철강, 한국OSG, 삼익THK, SL, 세원정공, 평화오일씰, 경창산업 등 지역 30여개 기업의 CEO를 초청해 열린 이번 행사는 ‘학교는 기업이 원하는 인재를 육성하고 학문적 연구를 통해 고부가가치의 신기술과 미래의 산업전망들을 제시, 기업은 기술투자, 현장경험, 고용창출을 통해 산학 인적 교류망을 더욱 확장한다’는 산학간 교류협력의 의의를 가진다.
산학협력 증진에 대한 협의를 시작으로 지역의 명소로 손꼽히는 계명한학촌에서 이 대학 장유경 교수를 비롯한 무용학과 졸업생과 재학생들이 국악한마당을 펼쳤으며 지난 여름 영국 에딘버러를 떠들썩하게 한 10명의 한국인 ‘에딘버러 각설이’팀의 풍물 퍼포먼스 공연도 화려하게 열려 관중들로부터 뜨거운 박수갈채를 받았다. 교육과 산업이 함께 나서서 지역의 경제를 살리고자 하는 취지로 지난해부터 열린 이 행사는 ‘산학 상생(相生) 네트워크(Network)’로 침체된 지역 경제의 활성화의 초석마련을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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