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종교교육분야에 영신중 남보식 교사,
- 생활지도분야에 경덕여고 이송옥 교사,
- 사회봉사분야에 경북 구미고 고병진 교사 수상
계명대는 11월 28일(목) 11:00, 성서캠퍼스 본관 대회의실에서 '제8회 계명교사상 시상식'을 가졌다.
일선 교육현장에서 헌신적으로 교육에 참여해 타의 모범이 되는 교사를 발굴해 교원들의 사기를 진작하고 교육에 대한 의욕을 북돋우고자 1995년부터 매년 교사상 수상사를 선정, 시상하고 있는 이 행사에서 올해 수상자로 종교교육분야에 영신중 남보식 교사, 생활지도분야에 경덕여고 이송옥 교사, 사회봉사분야에 경북 구미고 고병진 교사가 선정됐다.
남보식 교사는 선교동아리 '살롬'을 창설하고 이를 통해 학생들의 정서함양과 신앙심을 고양하고 자매학교와 종교적인 문화교류 및 체험학습을 통한 특별활동 활성화에 기여, 기독교방송국과 공동으로 '고교성가중창경연대회'를 창설해 학원복음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송옥 교사는 교내 동아리 육성 지도를 통한 학생들의 수련 및 봉사활동의 생활화에 힘쓰고, 문제학생들과 1:1 상담교육을 통하여 학생들의 올바른 인성교육에 크게 기여했다.
고병진 교사는 전국홍익교사협의회를 만들어 동료 교사들과 인성 교육활동을 펼치고 체험적 인성수련 프로그램을 개발해 학생들에게 주말과 휴일을 활용해 전국적으로 수만명의 초중고교생을 수련시켰다.
특히 교도소에 재소중인 청소년을 대상으로 인성 수련을 실시하여 청소년 선도에 크게 기여했으며, 2002년부터는 경찰청에서 주관하는 '사람의 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각 수상자에게는 상패와 상금 300만원이, 재직 학교에는 피아노 1대가 주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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