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나도 대딩이다"
- 대구, 경북, 울산지역 등에서 고등학교 2학년 2,000여명 참가 -
계명대는 오는 7월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성서캠퍼스 일원에서 "2003 체험열린대학" 행사를 열었다.
계명대의 '1일 체험열린대학' 행사는 고등학교 2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대학생활 체험을 통해
전공에 대한 정확한 정보습득과 이해를 통해 진로선택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한 것인데, 지난
2001년 전국에서 최초로 시작한 이 행사는 올해로 3회째를 맞은 것이다.
7월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성서캠퍼스 일원에서 펼쳐지는 이번 행사에는 대구 23개교 783명,
경북 16개교 581명, 울산·경남 18개교 662명 등 모두 57개교 2,026명의 학생과 인솔교사
30여명이 참가했다.
참가한 학생들은 대학측에서 제공한 차량을 이용해 계명대 캠퍼스에 도착해 캠퍼스 투어를 하고,
이어 전공탐방조를 구성해 해당 관심분야 전공에서 시범강의, 전공교수와의 간담회, 전공관련
실험·실습 등의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이후 레크레이션, 태권도 시범, 그룹사운드, 응원단 및 댄스동아리의 공연, 참가자 장기자랑
등으로 펼쳐지는 열린축제의 한마당을 경험하였다.
계명대는 참가한 학생 전원에게 기념품과 간식을 제공하고 교직원을 대상으로 사전교육을 실시하는
등 예비 대학생들에게 학교의 좋은 인상을 심어주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한수 입학관리실장은 "이런 행사가 고등학생들에게 올바른 진로선택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봅니다. 프로그램에 대한 인기가 높아 매년 참가 신청교가 늘어나고 있는 실정이며 학교 홍보에도
큰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라고 했다.
행사에 참가한 학생들은 행사에 매우 만족해 하며 "2년후에 다시 오겠다"고 참가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홍보팀 Tel: (053) 580-6032~6034, Fax: (053)580-6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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