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02년 신규기초의과학연구센터 현장방문.(2002. 7. 22. 월)    계명대학교 성서캠퍼스 본관 대회의실에서 신일희총장이 연구센터 현황과 자원계획을 설명    하고 있다. 만성질환 예방 및 치료화학제 연구센터, 기초의과학연구센터(MRC)로 선정 계명대 만성질환 예방 및 치료화학제 연구센터(소장 박종욱 교수)가 과학기술부의 2002년도 신규 기초의과학연구센터(MRC)로 8월 6일 선정됐다. 과학기술부가 기초의과학 거점 연구조직 육성과 생명공학 분야 인력양성을 위해 지원하는 신규 MRC는 계명대, 서울대, 경북대 등 전국 11개 연구소로 9년간 61억원씩을 지원받는다. 이번에 선정된 연구소는 병리학, 생리학, 약리학 등 기초의과학 부문 연구개발 활동과 전공인력 양성의 중심 역할을 하게 된다. 과학기술부 등 9년간 88억원 지원 계명대 만성질환 예방 연구센터는 정부 지원금 61억을 비롯해, 기업 지원금 18억, 대구시 지원금 9억 등 외부 기관으로부터 최장 9년간 88억원을 지원받게 되며, 계명대 자체의 지원금 54억도 투입된다. 국내 바이오·제약산업에 큰 역할 기대 만성질환 예방 연구센터는 각종 만성질환을 예방하고 치료할 신규 화학제와 생물학제, 고부가가치 신약 선도 물질을 발굴해 국내 바이오·제약산업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 이 분야의 연구 개발에 종사할 전문인력도 육성하게 된다. 2002년도 신규 기초의과학연구센터(MRC)는 계명대 만성질환 예방 및 치료화학제 연구센터를 비롯해 경북대 동통과 신경손상 연구센터, 서울대 종양면역 의과학 연구센터, 연세대 만성대사성질환 연구센터, 가톨릭대 세포사멸 질환 연구센터, 성균관대 신경세포 흥분성 조절연구센터, 전북대 알레르기성 면역질환 연구센터, 동아대 암분자치료연구센터, 전남대 유전자제어 의과학 연구센터, 원광대 전정와우기관 연구센터, 경희대 활성산소에 대한 생체반응 기초의과학 연구센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