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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과 기업의 만남 | 시큐릭스(SECULIX)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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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존 폐쇄회로를 이용한 고가의 영상감시시스템을 대체할 수 있는 저가형 디지털영상저장장치(DVR) 소프트웨어를 세계 최초로 개발한 벤처기업이 있어 화제다. 바로 계명대학교 벤처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인 시큐릭스(대표 양기수)가 그 주인공이다. 시큐릭스가 상품화 한 DVR 보안시스템 큐미는 차세대 보안시스템으로 주목받고 있다.
세계최초로 저가형 S-DVR 시스템 개발
가격대비 다양한 장점을 자랑하는 차세대 보안시스템 큐미
독자적인 영상솔루션기술의 선도기업 시큐릭스
시큐릭스 연혁
2000년 12월 : 아이템 선정, 전반적 시장상황,
시장성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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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년 서울경제신문에서 주관하는「서경히트벤처상품」에 선정된?큐미?는 소프트웨어적으로 DVR의 기능을 구현함에 따라 다른 추가적인 소프트웨어를 부착, 기능을 확장하기도 쉽다. DVR에 문서파일 전송기능을 추가해 DVR 시스템을 활용해 문서를 주고받을 수도 있다. 특히 서버를 필요로 하지 않는 P2P(Peer to Peer) 방식의 화상인터넷전화까지 큐미에서 제공되기 때문에 보안감시, 쌍방향 화상대화, 문서전송 등이 한꺼번에 해결되는 셈이다. 또한 세계 어디서나 인터넷만 가능하다면 실시간으로 관찰녹화 등 DVR을 제어할 수 있고, 암호화된 저장 데이터를 어디에서든 큐미 전용 플레이어로 볼 수 있다는 것도 빼놓을 수 없는 장점이다.
또 잦은 연락이 필요한 지역 영업장이나 해외지사 등을 관리할 수 있도록 한 화상전화 DVR, 음성저장 DVR 등 자체 개발한 다양한 솔루션으로 제품군을 구성하고 있다. 소비자가 원할 경우 즉각적인 기능 추가와 업그레이드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할 체제를 갖춰 고객 편의성도 크게 높였다.
1997년 이후 멀티미디어 정보처리의 기술이 급격히 발전함에 따라 기존 아날로그 영상에 의존했던 CCTV시장에도 큰 변혁의 바람이 불었다. DVR(Digital Video Recorder)의 등장이 바로 그것이다. 화상압축과 전송기술을 바탕으로 DVR시스템 솔루션 전문 제작 업체인 시큐릭스는 기존 하드웨어방식의 기술을 탈피, 독자적인 소프트웨어방식의 DVR을 개발하여 급변하는 영상기술의 선두주자 역할을 하고 있다. 저렴한 가격에 뛰어난 영상시스템의 심플함까지 시큐릭스의 기술이 향후 국내는 물론 해외시장에서도 경쟁력을 강화시킬 것으로 보인다. 양기수 대표는 보안시스템의 필요성은 인정하면서도 가격 부담으로 기존 DVR을 도입하지 못하고 있는 약국, 편의점, 파출소 등이 큐미의 주요 고객이 되고 있다며 미국, 일본 등 해외 시장에도 꾸준히 진출하고 있어 큐미의 활동영역은 더욱 넓어질 것?이라고 시장개척에도 강한 자신감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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